「하」가 들어가면 되, 「해」가 들어가면 돼.
되 — 「되다」의 몸통입니다. 돼 — 「되어」가 줄어든 꼴입니다.
이제 그만해도 돼.
이제 그만해도 되지?
「되다」의 몸통입니다. 혼자서는 문장을 끝내지 못하고 -지, -고, -니, -어야처럼 뒤에 어미가 붙어야 합니다.
「되어」가 줄어든 꼴입니다. 이미 어미(-어)가 붙어 있어서 그 자체로 문장을 끝낼 수 있습니다.
「하」가 들어가면 되, 「해」가 들어가면 돼.
그 자리에 하/해를 넣어 읽어 보세요. 「안 해요」가 자연스러우니 「안 돼요」, 「안 하겠다」가 자연스러우니 「안 되겠다」입니다.
한글마루는 문장 속 빈칸에 알맞은 낱말을 직접 써넣으며 어휘력을 키우는 우리말 학습입니다. 보기에서 고르는 것이 아니라 떠올려서 씁니다.